라미 만년필, 펜촉(nip), 컨버터 라인업 총정리

라미는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입니다. 특히 라미 만년필 라인업은 중저가 모델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 인데요. 디자인은 클래식을 추구하기 보다는 모던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것을 모토로 여러 모델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라미 만년필 라인업과, 펜촉(nip), 컨버터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라미 만년필 라인업

라미 만년필 라인업을 저가형부터 가격순서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라미 저가형 만년필 (5만원 이하)

라미 ABC
라미 Nexx / Nexx M
라미 사파리
라미 조이 (캘리그라피 펜)
라미 로고

라미 중저가형 만년필 (5-10만원)

라미 알스타
라미 Pur
라미 Cp1
라미 룩스
라미 아이온

라미 프리미엄 만년필 (10만원 이상)

라미 스튜디오
라미 스칼라
라미 엑센트
라미 2000
라미 다이얼로그3
라미 임포리엄

라미 사파리 라인업
라미 사파리

2. 라미 만년필 라인업 각 종류별 특징

저가형 라미 만년필 라인업

저가형 라미 만년필 라인업은 5만원 이하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ABC모델은 가장 저가형 모델입니다. 배럴이 단풍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글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캡에 이름을 새길 수 있습니다. 2만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Nexx와 Nexx M은 금속배럴이며 ABC모델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파리는 저렴하면서 쓸만한 만년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은 4-5만원대이며,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필기할 때 손으로 쥐는 곳이 삼각그립으로 되어 있는데 삼각그립이 사파리의 특징입니다. 인기가 많은 제품인만큼 색상도 다양하고, 매년 한정판 색상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사파리의 투명한 플라스틱 버전이 있는데 라미 비스타 라는 라인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라미 비스타 모델과 컨버터 Z28

라미 조이 모델은 전체적으로 얇고 납작하게 생겼습니다. 캘리그라피용 만년필이며 그립 부분은 사파리 모델과 동일합니다. 라미 로고 모델은 모양이 사파리와는 다른데, 샤프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길고 굵기가 일정한 일자형 모델입니다.

중저가형 라미 만년필 라인업

중저가형 라미 만년필 라인업은 5-10만원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알스타 모델은 사파리와 얼핏 동일하게 보일 수 있지만, 배럴의 재질이 다릅니다. 사파리는 플라스틱이지만 알스타는 알루미늄입니다. 외관은 거의 유사합니다. 사파리와 유사하게 매년 한정판 색상이 출시가 됩니다.

Pur, Cp1 모델은 로고 모델과 비슷하게 일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Cp1의 경우는 거의 완벽한 일자형의 모형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전체 만년필 가운데서도 완벽한 일자형을 보기가 아주 드뭅니다. Pur도 일자형이나 그립부분이 계단형으로 되어 있는것이 Cp1와의 차이점입니다.

룩스 모델은 알스타의 상위모델입니다. 사파리 알스타 룩스 모델순으로 고급화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특히 룩스의 경우는 전용 케이스가 딸려 옵니다. 립스틱처럼 생긴 케이스인데, Fancy해서 하나 갖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알스타 모델과의 차별점은 룩스의 끝부분이 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 있고, 클립도 바디의 색깔과 동일한 색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또 Nip도 조금 더 비싼 블랙 스틸닙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온 모델은 바디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는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디자인을 보면 점점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미 만년필

프리미엄 라미 만년필 라인업

스튜디오 모델은 전체적인 외관은 아이온과 유사합니다. 다른점은 클립 디자인이 프로펠러를 연상시키며, 바디가 황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온 모델은 알루미늄 바디) 황동이 알루미늄보다 무겁기 때문에 무게감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스칼라 모델의 경우 배럴은 매트재질로 무광이고, 그립부분은 유광으로 크롬도금을 해두었습니다.

엑센트 모델은 원하는 그립부품을 사서 교환도 가능한 모델입니다. 나무그립, 고무그립 등 다양한 재질과 색상의 그립들로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BY, LD 모델에는 14K 닙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라미 2000, 다이얼로그3, 임포리엄은 프리미엄 모델 중에서도 20만원이 넘는 모델들인데요. 구매시에 골드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라미 2000은 역사가 깊은 모델인데요. 1966년에 출시가되어서 디자인상도 받은 모델입니다. 14K 금촉이 후드닙으로 장착되어 있고, 컨버터 방식이 아닌 피스톤 필러 방식입니다.

다이얼로그3은 캡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펜촉을 꺼낼 때 펜촉이 있는 바디 부분을 돌려서 촉을 꺼내는 방식인데요. 파이롯트의 캡리스 페르모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깔끔한 디자인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얼로그 CC 모델은 아에 클립을 제거해서 더욱 깔끔하게 보여집니다.

임포리엄 모델은 라미 라인업 가운데 가장 최상위 모델입니다.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무게가 40g이 넘어가는 무게감 있는 바디이고, 예전 최상위 모델이였던 페르소나가 돌아왔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14K 블랙닙이 달려있습니다.

라미 임포리엄 모델
라미 임포리엄

3. 라미의 펜촉

라미 펜촉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펜촉 호환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파리와 스튜디오 모델을 갖고 있다면 이 둘의 펜촉을 바꿔 끼워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단, 라미 2000은 후드닙이기 때문에 라미 2000모델만 제외하고 모두 호환이 됩니다. 스틸 펜촉은 Z50, Z52, Z53이 있고, 금촉 (골드닙)은 Z55, Z56, Z57모델이 있습니다.

스틸닙 Z50이 가장 기본적인 닙입니다. 굵기는 EF, F, A, M, B 순으로 굵어집니다. LH라고하여 왼손잡이용 펜촉도 따로 만듭니다. 캘리그라피용 Z50닙도 3가지 종류 (1.1, 1.5, 1.9 mm)가 있습니다. 총 9가지 종류입니다.

스틸닙 Z52는 Z50과 같은 스틸이지만 모양이 다릅니다. PVD코팅으로 내구성을 살짝 높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Ef, F, M, B 이렇게 4가지 닙만 있습니다.

스틸닙 Z53은 아이온 전용 펜촉입니다. 그렇다고는 하나 아이온을 사서 펜촉을 빼서 사파리에 꽃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EF, F, M, B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골드닙 Z56, Z57은 임포리엄 모델 전용펜촉 입니다. PVD코팅을 하여 내구성을 높였고요. Z57은 블랙 골드닙 입니다. Z55는 Z56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브리더 홀 (숨구멍)이 있습니다. 펜촉은 EF, F, M, B, OM, OB, OBB가 있습니다. OM은 oblique medium, OB는 Oblique broad 라고해서 가공할 때에 살짝 사선으로 기울어져 가공이 되는 닙입니다.

4. 라미의 컨버터

컨버터는 Z27, Z28 두가지가 있습니다. Z27은 블랙, Z28은 레드 입니다. 차이는 색깔이 다르고, Z28에는 돌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컴버터를 장착할 때 방향에 맞게끔 끼우도록하는 설계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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